주먹만 한 밤알이 열리는 아나리팜 밤나무
치악산 자락 아래,
저희 아나리팜에는 해마다 깊은 가을을 먼저 알려주는 특별한 밤나무가 있습니다.
40년 이상 자라온 이 고목 밤나무는 지금,
밤송이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맺혀 가을 수확을 기다리고 있어요.
가장 큰 특징은 밤알 크기!
한 번 보면 놀라고,
한 번 먹으면 반하게 되는 **‘주먹만 한 굵기’**가 자랑입니다.
껍질도 단단하고 윤기가 나며,
한 알만 먹어도 속이 꽉 찬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줍니다.
저희 어머니는 이 밤을 손수 주워 손질하여
원주시 중앙시장 인근 5일장에 직접 나가 판매하시는데요,
장날인 매월 2일과 7일,
오전부터 손님들이 줄 서 기다리는 인기 상품이랍니다.
자연 그대로 키워낸 밤나무,
약 한 방울 없이도 튼튼히 자라온 이 알밤이
올해도 풍성하게 열렸습니다.
✔️ 지금 밤송이들이 한창 여물어가고 있으니, 8월~9월 수확 기대하셔도 좋아요!
원주 5일장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주세요.
단골이 생기는 이유,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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